건강 / / 2025. 8. 29. 09:09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문제점·예방수칙·질환 비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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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진드기매개 감염질환 자세히 보기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문제점·예방수칙·질환 비교표

가을철에는 벌초, 농작업, 등산 등으로 인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집니다. 작은 진드기가 옮기는 바이러스·세균은 때때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문제점, 예방수칙, 그리고 대표 질환 비교표까지 정리했습니다.


🔎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주요 문제점

  • 치명적인 질환: SFTS는 사망률이 최대 30%까지 보고됨
  • 잠복기와 초기 증상 모호: 단순 감기·소화불량과 혼동하기 쉬움
  • 치료제·백신 없음: 예방이 최선의 방어책
  • 농촌·고령층 고위험군: 벌초·농작업 잦은 고령층에서 집중 발생
  • 사회적 부담: 치료에 장기간 소요, 노동력 손실

✅ 해결방안: 예방과 조기대응

1. 개인 예방수칙

  • 밝은색 긴팔·긴바지·모자·목수건·장갑 착용
  • 진드기 기피제 피부·의복에 사용
  • 풀밭에 눕지 않고 돗자리 사용
  • 작업 후 즉시 샤워 & 옷 세탁
  • 몸에 진드기 붙었는지 꼼꼼히 확인

2. 생활·환경 관리

  • 벌초·농작업 전 풀숲 정리
  • 진드기 많은 덤불, 풀숲은 피하기
  • 야외 작업 도구·옷은 귀가 전 털어내기

3. 조기 진단과 대응

  • 야외활동 후 발열, 두통, 구토, 설사, 피부 발진 → 즉시 병원 방문
  • 진드기에 물린 경우 → 손으로 잡아당기지 말고, 의료기관에서 제거
  • 의사에게 “야외활동 이력” 알리기

📌 예방 체크리스트

  • 👕 야외활동 전 긴 옷 착용
  • 🧴 진드기 기피제 사용
  • 🚫 풀밭에 눕지 않기
  • 🚿 귀가 후 샤워 & 옷 세탁
  • 🩺 증상 시 지체 없이 진료

📊 주요 진드기 매개 질환 비교표

질환명 원인체 잠복기 주요 증상 치사율 특징
SFTS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바이러스 1~2주 고열, 구토, 설사, 출혈, 의식저하 ~30% 백신·치료제 없음, 예방 최우선
쯔쯔가무시병 리케차 (Orientia tsutsugamushi) 1~3주 고열, 발진, 두통, 가피(검은 딱지) 1~2% 항생제 치료 가능, 가을철 농촌 집중
라임병 Borrelia burgdorferi 세균 3일~1달 피부 발진(붉은 원형), 발열, 근육통 낮음 치료 늦으면 관절염·신경계 합병증

💡 마무리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사망률이 높고 치료제가 없는 경우가 많아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예방수칙을 지키고, 의심 증상이 보이면 지체하지 말고 진료받으세요.

👉 이 글을 공유해 주변에도 알려주세요! 혹시 여러분은 야외활동 시 어떤 예방 습관을 지키고 계신가요?

[8.27.보도참고자료]+털진드기+활동+시기+도래,+감시+돌입.pdf
1.4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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