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결 위로 햇살이 춤추고천둥오리 하나깃털을 활짝 펴네바람은 노래하고물은 박수를 치고그 작은 무대 위, 생명이 노닌다푸른 호수, 거울처럼 고요하지만그 안엔 숨결과 환희가 흐른다물방울 튀는 그 순간마다자유가 하늘에 닿는 듯천둥 같은 이름을 가졌지만그 날개짓은 누구보다 부드럽다 https://youtube.com/shorts/JbfoIKygs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