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빵 섭취 후 살모넬라 감염증 확산…주의보 발령

🥖 빵 섭취 후 살모넬라 감염증 확산…주의보 발령

질병관리청은 최근 빵류 섭취로 인한 살모넬라 감염증 집단 발생 사례가 4건으로 확인되었다며,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일부는 지난해 충북지역의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했으며, 최근에는 세종시와 전북 부안군에서도 추가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문제의 빵 제품은 식품제조업체 ‘마더구스’가 만들고, 유통은 ‘푸드머스’가 담당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회수조치되었지만, 남아있는 제품을 섭취하지 말 것이 당부되었습니다.

🔬 살모넬라균, 어떤 균인가요?

**살모넬라균(Salmonella Enteritidis)**은 오염된 음식을 통해 인체에 침입하여 설사, 복통,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식중독균입니다.
특히 여름철처럼 기온이 높을수록 증식 속도가 빨라져 감염 위험이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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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예방하세요! 식중독 예방법

1. 충분히 익혀 먹기

• 달걀, 닭고기 등은 중심온도 75℃에서 1분 이상 익혀야 합니다.

2. 손 씻기 철저히

• 날달걀이나 생고기를 만진 뒤에는 세정제를 사용해 흐르는 물로 30초 이상 손 씻기.

3. 조리도구는 구분해서 사용

• 도마, 칼 등은 용도별로 구분하여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꼼꼼하게 세척.

4. 유통기한 확인

• 제품 구매 시 유통기한과 보관 조건을 반드시 확인하고, 상온 방치는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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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심 증상 시 이렇게 하세요

•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있다면 즉시 의료기관 방문.
• 같은 기관에서 2명 이상 유증상자가 발생 시 보건소에 신고 필요.
• 회수된 제품은 절대 섭취하지 말고, 폐기 또는 반품 조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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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하며

이번 빵류 살모넬라 감염증 사례는 가공식품이라도 식중독에 안전하지 않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의심 제품 섭취를 피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