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상적으로 나타나지만, 설명이 안 되는, 지속적이거나 재발하는 만성피
로를 말하는데 새로 생긴 것 혹은 명확한 시작이 있는 것으로서 계속되는
힘든 작업의 결과로 생긴 것이 아닌 것, 휴식으로 증상이 많이 좋아지지
않는 상태, 예전의 직업, 교육, 사회, 개인적 활동 수준을 상당히 떨어지
게 하는 질환을 말한다.
2. 다음 증상 중 4가지 이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
•단기 기억이나 집중력의 심각한 손상
•인후통
•림프절 압통
•근육통
•붓거나 발적을 동반하지 않은 여러 관절 통증
•새로운 형태, 패턴, 혹은 심해진 두통
•피로회복이 안 되는 수면
•노동 후 권태감이 24시간 이상 지속됨
이런 증상들이 6개월 동안 혹은 그 이상의 기간 동안 지속되어 왔거나 재발
되어야 하고 선행 피로는 없어야 한다.
만성피로증후군을 진단 내릴 때 제외되는 상황들
1. 치료하지 않은 갑상선기능저하, 수면무호흡과 기면증처럼 만성피로가
있을 수 있는 진행 중인 의학적 상황과 약물 부작용과 같은 의인병 상황
2. 재발할 수 있거나 치료 동안 완전히 치료되지 않을 수 있는 진단 가능
한 질병; 그런 상황의 지속이 만성피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되면,
또 원래의 상태가 치료로 완전히 좋아졌다고 분명하게 판단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런 환자는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로 분류해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일부악성질환이나 만성B형, C형 간염 등의 경우이다.
3. 정신병적 혹은 멜랑콜릭 양상을 띠는 주요 우울증을 진단받았거나 현
재 받아 진행 중인 경우; 양극성 정동 장애, 모든 형태의 정신분열증,
모든 형태의 망상장애, 모든 형태의 치매, 신경성 식욕부진, 신경성 폭
식증
4. 알코올중독 혹은 약물 중독이 만성피로 시작 2년 이내 혹은 그 이후 발
생했을 경우
5. 신체비만지수에 의해 심각한 비만으로 판단된 경우 혹은 45점 이상 받
은 경우[신체비만지수 5 체중(kg)/키(m2)]
각주: 신체비만지수 값은 연령과 인구 집단에 따라 상당히 다르므로
‘정상’ 혹은 ‘평균값’이란 것이 의미가 없다. 45점 이상은 심각한 비만
범위에 분명히 들어가므로 선택했다.
From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understanding history of case definitions and criteria, accessed 2020 from website: https://www.cdc.gov/me-cfs/healthcareproviders/case-definitions-criteria.html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뇨병 환자의 식생활 요령 (0) | 2025.01.03 |
---|---|
당뇨식이요법 (1) | 2025.01.03 |
당뇨병 전단계(Prediabetes) (0) | 2025.01.03 |
비타민 C와 비타민 E (0) | 2025.01.03 |
당지수를 낮추는 식사요령 (0) | 2024.12.31 |